[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고,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 있는 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행정정보화 사업 등 사무보조) △서비스 지원(도서관 등 공공기관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열 체크·방역)·기타 등 4개다.
선발된 대상자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금산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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