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그룹 IT서비스 기업 KT DS(대표 이상국)는 구성원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산하는 아이디어톤 'Do!S'(디오에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Do!S는 사명 D와 S 사이에 omni(전체)를 뜻하는 o가 삽입된 것으로, AX 분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 제안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업무 자동화/지능화 △︎일 방식 효율화로 나눠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됐다. 총 42건이 접수됐다. KT DS의 No Code 기반 AI 서빙 플랫폼 AI:ON-U(아이온유)를 활용해 AI 해커톤을 진행했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AI 해커톤으로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사내 기술 전문가 등으로부터 심사를 거쳤다. 최종 선정된 대표 아이디어로는 Gen. AI 기반 RPA Workflow 개발, KT 유무선 명세서 품질 검수 업무자동화 프로세스 제안, ES(Energy Saving) 설정 제어 판단 예측 AI 모델 제안 등이 있다.
우수 아이디어는 고객 경험 향상과 새로운 시장 기회 창출을 위해 kt ds의 서비스와 솔루션에 직접 적용될 예정이다.
이상국 KT DS 대표는 "아이디어톤 Do!S는 전사 구성원이 협력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키면서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역량을 향상하는 KT DS만의 문화"라며 "클라우드와 AI 전문 SW기업으로서 개개인의 기술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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