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회장 박규탁)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초우회는 11일 경상북도지사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초우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박규탁 회장을 비롯해 김진엽 수석부회장, 최병근·김창혁·손희권 부회장, 김대진 감사, 정경민 총무 등 초우회 임원들과 이춘우 초우회 고문, 경상북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초우회는 총 30명의 초선의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의정 역량 강화를 통한 경상북도의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초우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규탁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의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규탁 회장은 경상북도의회 수석대변인으로서 도의회의 주요 정책과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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