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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2대 사령탑 권오규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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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마테우징요 영입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가 2대 사령탑으로 권오규 감독을 선임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권오규 감독은 지역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한 뒤, 숭실대학교를 거쳐 성남일화프로축구단, 경찰청축구단, 용인시청축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은퇴 후에는 안동과학대 코치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 충북청주FC 전신격인 청주FC 감독을 지냈고, 부천FC1995에서 4년간 코치를 맡았다.

권오규 감독. [사진=충북청주FC]

지난해 충북청주FC 창단과 동시에 고향으로 돌아와 수석코치로 활동해왔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11일 “권오규 감독이 정식 선임되면서 선수 구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명한 선수 선발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오규 감독은 “고향 청주에서 첫 감독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청주FC가 3년 차를 맞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감독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북청주FC는 권 감독 선임과 함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페드로 비트로(1998년생)와 마테우징요 구스타보(1999년생)를 영입했다.

[사진=충북청주FC]
[사진=충북청주FC]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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