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의성군수 김주수)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제13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동시 홍보동영상 시청, 지난 정기회의 때 제기된 정책 건의 건에 대한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의 검토 결과 등 지방정부의 시책 추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책이나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사항 채택, 시군 상호 간의 현안 해결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대중교통 광역환승 손실보전 도비 지원 △조림사업 하자보수에 대한 관련 법규 신설 건의 총 2개의 안건이 채택됐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대응하고, 22개 시·군 상호 소통과 교류 증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며,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연말 각종 행사와 현안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경북 전체가 발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도 시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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