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 하려던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피소된 A(37)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일 새벽 3시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노래방에서 지인 소개로 알게 된 피해자 B(38)씨를 유사강간한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또 A씨는 범행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려던 노래방 업주를 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A씨와 B씨는 사건 당일 사업차 미팅을 위해 지인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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