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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