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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선관위 관계자 불러 조사…계엄군 투입된 경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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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10시45분49초에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내 행정시스템 서버와 보안시스템 서버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특별수사단은 "수사 착수 이후 이날 오후까지 선관위 관계자 4명과 군 관계자 8명 등 참고인 12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또 특별수사단은 선관위 측으로부터 폐쇄회로(CC)TV를 제출받아 분석 중이다.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계엄군이 선관위에 투입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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