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달 28일 임시 개관한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7,2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AR북존을 갖춘 도서관, 25m 8레인 실내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은 화성시 20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향남복합문화센터는 도서관, 실내수영장,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한 공간에 어우러진 첨단 복합시설”이라며, “시민들의 제2의 거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잘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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