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본청과 지원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5 교육국 주요 정책 협의회’를 열어 교육국 5개 과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도교육청 교육국 과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각 과별 정책 발표와 사전에 접수된 제안 및 질의응답, 토론을 통해 정책 실행에 필요한 현장 지원 방안을 강구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