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속보] 한덕수 "대통령님의 말씀 무겁게 받아들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반복되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회동하기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님의 말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은 없었다. 지난 4일에도 한 총리는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국민 여러분의 불안이 크실 줄 한다”며 “내각을 통할하는 총리로서 작금의 상황에 이르게 된 모든 과정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 총리는 이날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현 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한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모든 과정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해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이날 없었다.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만 반복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속보] 한덕수 "대통령님의 말씀 무겁게 받아들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