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 4-H 본부(회장 문장훈)와 4-H 연합회(회장 김정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 회원 및 지도교사, 학교 4-H 회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4년 4-H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를 통해 4-H회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치유체험 특강, 식전 공연으로 김천 관내 활동 중인 난타, 마술, 스포츠댄스 공연팀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선보여 4-H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 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 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감사패 3점(4-H 본부 나진태, 4-H 연합회 김보희, 4-H 지도교사 이유리)을 전달하며 4-H 회원들을 격려하고,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4-H 대상시상, 우수 학생 4-H 회원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 원씩 전달해 4-H 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김천시 4-H본부 문장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김천시 4-H회가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우리 후배 4-H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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