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배수지근린공원 웰니스 공간 조성 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공원은 주민 외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 중 하나다.
지난 7월 시민들의 요청으로 황토체험공간과 황톳길을 조성했지만, 공원 내 노후 운동시설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왔다.
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들여 지난 8월 공사에 착공, 전망대·정원 조성·운동기구와 탄성포장 교체 등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으로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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