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마련된 통합지원센터에서는 폭설 피해와 관련된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자연재난 피해 복구 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 납부 유예 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6190-1560~5)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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