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아이들이 도심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억원을 투입, 바당어린이공원 외 12개소에 수목 정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및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자연친화 생태놀이터로 조성한 바다어린이공원에 이어, 올해는 사계어린이공원에 안전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목재놀이대, 마운딩 놀이시설, 모래 및 황토체험장 등을 조성했다.
제석공원에는 어린이의 체력증진을 위해 어린이운동시설 8종을 설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운동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조성으로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5분도시 시범지구 기본계획’에 따라 샛기정공원은 공연무대와 잔디밭으로 개선해, 다양한 활동을 촉진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을 시민들의 생활중심공간으로 아이들이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치며,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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