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비공개 회동이 1시간 여 만에 끝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의 탈당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5시께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주호영·나경원·김기현 의원 등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회동은 1시간 좀 넘게 진행돼 이날 오후 6시가 넘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비공개로 이뤄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전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후 후폭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견해차가 드러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면담 자리에서 탈당 이야기가 나온 적은 없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