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부는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4일 1급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고,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상정됐고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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