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 종합계획 심의회'가 공식 출범, 첫 회의를 열고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를 시작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전북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산림청 국장 및 도 관련 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10명과 관련분야 전문가인 위촉위원 10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 종합계획 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심의회가 개최됐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 종합계획 수립·조정·변경·평가 등 주요사항 심의를 통해 기본계획, 핵심전략 수립 등 전북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비전실현을 위한 종합계획에 대한 전문코칭을 수행한다.
첫 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 아래 지명부지사인 경제부지사와 함께 부위원장직을 수행할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북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방향성과 기본계획 핵심전략에 대한 중요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계획 수립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착수한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정책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종합계획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전북자치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 기본계획, 추진전략 등 종합계획 수립·변경·평가, 주민의 의견반영 등 종합계획주요사항 심의가 필요할 경우 심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생명경제 도시 종합계획 검토검토를 통해 종합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좋은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방향설정이 중요하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중지를 모아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해 비전을 현실로 실현시켜 전북자치도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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