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우수한 드림스타트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최근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사업보고대회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호평을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사업보고대회에서 8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국무총리상 4회, 보건복지부장관상 4회를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학습과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심리검사, 의료비 지원, 가족여행, 진로체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동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아동복지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이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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