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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동행 캠페인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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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이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산업재해 예방 공감 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캠페인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확산을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 기간 참여형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산업안전보건 4행시 글짓기를 한다.

충북교육청 산재예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운영 홍보물. [사진=충북교육청]

산재예방·안전보건·건강지킴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어를 정해 4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교육 가족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4행시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중 수상자를 결정한다.

산업안전보건 퀴즈 대회도 연다. 퀴즈를 푼 고득점자 순으로 퀴즈왕을 뽑아 시상한다.

이외에도 △도내 전 기관·학교 캠페인 홍보 △산업안전보건 분야 홍보자료 전시 △도교육청 직원 대상 초성퀴즈 풀기 △산업재해 예방 영상 시청 △유해·위험 요인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보건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와 일터 조성으로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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