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지난달 30일 우정읍 축사 피해현장과 송산면 포도농가, 남양읍 육묘장, 공장 피해지역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앞서 화성 지역에는 평균 30cm 이상의 눈이 쌓여 도로 결빙을 비롯해 공장과 비닐하우스가 내려앉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폭설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지원하겠다"며 "또 다른 강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대응과 사전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폭설 피해 복구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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