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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 “초현보도육교 캐노피, 폭설에 주민들 안전 책임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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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부2리 주민들 안전 육교 캐노피 설치 제 역할 톡톡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은 지난 23일 완공된 초현보도육교 캐노피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육교 캐노피는 지난 27일 내린 폭설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책임지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 [사진=황미상 의원실]

그 동안 초부2리 주민들은 폭우와 폭설 시 보도육교 통행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면서 캐노피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황 의원은 주민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육교관리 주최인 경기도 건설본부와 처인구청 도로과에 지속적으로 캐노피 설치를 요청했고 지난 14일 완공한 것.

주민들은 “이번 대폭설에도 안전한 육교 캐노피를 보며 이제 편안하게 육교를 이용하게 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황 의원은 지난달 17일 제287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용인시의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14일 준공된 초현보도육교 캐노피. 27일 폭설에 주민들 안전 보행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황미상 의원실]

황미상 의원은 “이번 초현보도육교 캐노피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실제로 현장에서 안전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캐노피 설치를 위해 애써준 송종율 처인구청장과 구청 공직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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