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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회용품 없는 축제’ 추진…지속가능한 축제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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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28일 일회용품 없는 축제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시청 아올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절약과 재사용 촉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행정과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시는 '도자기 축제'를 시작으로 시가 주관 축제에서 부스 내 다회용기 대여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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