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재테크 전문가 대다수는 '통장 쪼개기'를 추천한다. 월급의 사용처를 나눠 계좌별로 관리해 지출 통제를 돕고 효율적인 저축을 가능하게 해주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다만 통장 쪼개기의 경우 다수의 계좌를 개설하고 매달 자동 이체를 설정하는 등 여러 번거로움이 있기에 장벽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엔까미노는 월급 관리 자동화 앱 '세이블(SAVLE)'을 통한 완전 자동화된 통장쪼개기가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세이블은 통장 쪼개기 자동화 서비스로 지난해 2월 정식 출시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거쳐왔다.
세이블은 이용자가 설정한 금액과 계좌에 따라 매달 월급을 자동으로 송금한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수작업 없이 한번의 설정으로 월급 관리가 간편해진다. 송금 시 수수료는 모두 부엔까미노가 부담하며 이는 다양한 은행 계좌 간 연결이 가능하게 한다.
세이블의 생활 탭에서는 소비 그래프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는 예산 내에서 자연스러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계부 작성의 스트레스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월급 입금 시 계획한 금액을 먼저 저축해주는 역할도 세이블이 담당한다.
이러한 활용은 모두 오픈뱅킹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이는 금융결제원과 금융보안원의 심사를 통과해 보안성과 안정성도 보장한다. 라온시큐어의 앱 보안 솔루션 '앱아이언'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부엔까미노 관계자는 "통장 쪼개기를 실천하고 싶지만, 번거로움에 포기했던 분들에게 세이블은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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