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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집에서 편하게…서울시, '무료 발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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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방식을 등기우편 발송으로 개선한다.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에게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무료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에게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무료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열린 서울 중구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29일 서울시는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에게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무료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합격자 발표일인 지난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에 등록된 주민등록지 주소로 등기우편 발송이 이뤄지고 수령 주소와 자격증 사진 변경은 해당 기간 안에 가능하다. 자격증은 내달 11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교부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자격증 발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에게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무료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서울 동작구의 한 공인중개사 전문학원에서 학원생 등이 드나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에게 자격증을 등기우편으로 무료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지난 2021년 서울 동작구의 한 공인중개사 전문학원에서 학원생 등이 드나들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올해는 일괄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방문 수령은 불가능하다. 다만, 주소지 오류나 부재 등의 사유로 자격증이 반송된 때에만 서울시 토지관리과에서 방문 수령이 가능하게 했다.

또 신청 기간 내 사진 변경을 못 했거나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내년 1월 이후부터 재교부 신청이 가능하다. 재교부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시 신청사 열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격증 수령 관련 사항은 서울시 토지관리과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울시 합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등기우편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자격증 교부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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