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김정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상임감사가 ‘내부감사 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인대회에서다.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략 혁신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내고, 감사 선진화 사례를 제시한 법인과 내부감사 발전 등에 기여한 감사인 시상을 위해 매년 열린다.
내부감사 혁신상은 △감사활동 △내부통제·경영혁신 △감사 전문성 △감사 독립성 등의 활동실적을 평가, 내부감사 활동에 성과를 낸 감사(위원)와 기관에 준다.
김정태 상임감사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6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시책 추진 기반을 정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성과를 냈다.
김정태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은 충북대병원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 모두의 성과”라면서 “지속적인 내부감사 혁신으로 충북대병원이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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