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는 김민성 선수가 모토서프 월드 챔피언십 스탁 클래스에서 시즌 6관왕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23년과 2024년 월드 시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탁 클래스(Stock Class)는 동일한 보드 장비로 경기하는 모토서프 종목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챔피언 자리를 지킨 김민성 선수는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 ‘경계 대상 1호’, ‘모토서프 박보검’ 등의 수식어와 함께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서원대는 전했다.
김민성 선수는 “스웨덴 대회에서 준우승을 해 7관왕(전 대회 석권)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며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해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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