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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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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9~84㎡ 492가구·오피스텔 36㎡ 88실 규모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DL건설은 인천 중구 사동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조성될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투시도. [사진=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4개동 총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와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며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는 게 DL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이 도보 약 1분 거리고 신포역에서 약 7분이면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 송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급행·특급 열차가 정차하는 1호선 동인천역도 이용 가능해 서울 용산역까지 4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신포역에는 인천내항과 부평역을 잇는 부평연안부두선(트램)이 계획됐으며, 단지에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

동시에 인천항 내항과 연접했다. 인천바다 오션뷰(일부세대 제외)가 가능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바다 조망이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물포 르네상스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핵심 과업으로 2028년까지 총 5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과 항동 일원에 42만 9000㎡ 규모의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원도심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 이용에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의 △인천신흥초 △송도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성초(사립초) △제물포고 △인성여고 △인일여고도 가깝다.

또한 △이마트(동인천점) △신포국제시장도 단지 인근에 자리한다. 지리적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 사이에 위치해, 두 곳의 인프라를 모두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의 기업이 위치한 산업 단지와 가깝다.

DL건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타입별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함과 동시에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공간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선보인다. 금액 부담이 큰 유상 옵션인 △프리미엄 시스템 에어컨(LG) 4대 △수동 3연동 슬라이딩 현관 중문 △주방 상판과 벽체 엔지니어드스톤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멀티룸(주민회의실) △커뮤니티라운지 △라커·샤워룸(남·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보행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피스텔 또한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 성향에 맞춰 '거실+침실 구조'로 설계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초역세권, 오션뷰 등의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새 아파트 희소성이 더 높은 중구에서, 해당 단지가 제물포 르네상스 개발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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