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태영건설은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 정상화를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12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조직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했다.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기업개선계획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지난달 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고 보유 자산 매각을 마무리했다"며 "또한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승진>
◇상무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
◇상무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
<보직 임명>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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