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웅진씽크빅의 어린이 출판 브랜드 웅진주니어가 12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웅진주니어는 이번 도서전 주제인 '상상의 나라 라퓨타'(Laputa)에 있는 우체국 테마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나는 우체국' 콘셉트의 부스를 차렸다. 현장에서는 웅진주니어의 다양한 감정을 담은 그림책을 전시하고, 독자들이 책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각 콘텐츠를 준비했다.
도서전 기간 인기 작가들과의 만남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에는 '날씨 상점'의 토마쓰리 작가 부스를 찾았으며, 둘째 날에는 '가르마 이발소'의 모예진 작가와 '달리다 보면'의 김지안 작가, 셋째 날에는 '사탕 트리'의 백유연 작가와 '친구의 전설'의 이지은 작가가 방문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캐리커처, 사인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웅진주니어 부스를 찾은 참관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베스트셀러 작가의 친필 사인본과 웅진주니어 시리즈 그림책 특가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또한 부스에서 도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우표 스티커, 웅진주니어 수건 등의 굿즈도 함께 증정한다. 이외에도 '나만의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기'와 같은 체험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은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독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웅진주니어가 준비한 색다른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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