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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결혼 1년여만에 이혼…"귀책 사유 문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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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여만에 이혼했다.

가수 서인영이 지난해 2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서인영이 지난해 2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터뮤직어워즈 2022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8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022년 일반인 사업가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지난해 2월 결혼했다. 그러나 같은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이 나와 논란이 됐다.

이날 연예매체 OSEN은 서인영이 6개월째 이혼소송 중이며 귀책사유 등에 대한 의견 차이가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 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며 일축했다.

소속사는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일본·중국 등 글로벌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솔로 가수로서도 '신데렐라', '못된 여자'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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