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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청주 직지홍보대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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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씨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브라질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그는 ‘비정상회담’(JT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며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한국 교육을 맡기도 했다.

시는 카를로스씨를 통해 K-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는 남미지역에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직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왼쪽 세번째)이 28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왼쪽 두번째)씨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카를로스 씨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브라질과 남미에 직지를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인적 자원 강화’와 ‘홍보대사 역할 증대’란 전략으로 직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가 위촉한 국내외 직지홍보대사는 모두 22명이다.

지난 5월엔 국내 직지홍보대사로 나영석 PD를 위촉, 국내 홍보대사를 6명으로 늘렸다.

국외 홍보대사는 카를로스 고리토 씨를 포함, 네덜란드‧독일‧프랑스‧미국‧이탈리아 등 15개국 국적을 가진 16명이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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