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28일 이청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청 신임 사장은 포항공대 화학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쳐 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개발 및 공정기술 등을 두루 경험한 디스플레이 기술 전문가다.
지난 2020년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에 이어 2022년 사업부장에 선임돼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의 견고한 실적 창출을 주도해왔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쟁구도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신임 이청 사장을 중심으로 경쟁사들과의 초격차 확보를 위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청 대표 주요 약력>
△1966년생 △서강대 화학공학(학사)·포항공대 화학공학(석사)·포항공대 화학공학(박사)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 BP개발그룹장(2014년) △OLED사업부 패널개발팀장(2014년) △중소형사업부 PA팀장(2016년) △중소형사업부 모듈센터장(2020년) △중소형사업부 개발실장(2020년) △중소형사업부장(2022년) △중소형사업부장 겸)IT사업팀장(2023년) △대표이사 사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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