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어린이 작가 특별전 개최 ... '진도의 아름다움'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옥주골창작소에서 어린이 작가 특별전 ‘진도의 아름다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작가를 양성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군 관내 5개 초등학교에서 296점의 작품이 제출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진도초등학교 4학년 조윤서 어린이의 ‘이순신’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장려상 21점 등 당선작 30점이 선정됐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은 해마다 어린이도시재생디자인단, 꼬마 해설사 등 도시재생사업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진도의 미래 인재인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