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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광주·수원·용인에 대설경보 발령…11시 기준 양평 22cm 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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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수원지역 한 아파트 단지에 눈이 쌓여 있다. [사진=김정수 기자]
27일 오전 수원지역 한 아파트 단지에 눈이 쌓여 있다. [사진=김정수 기자]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령한 가운데, 양평과 광주에 이어 27일 오후 12시 30분을 기해 수원과 용인에도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경기도내 평균 눈이 쌓인 양은 9.1cm로, 이가운데 양평군은 22cm로 최고 적설량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 15.8cm,. 포천 15.7cm, 의정부 14.2cm, 가평13.5cm 등의 순이었다.

피해상황은 가로수 전도 등 5건의 도로장애가 발생했고, 3곳에서 일시적 도로 통제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설장비 3,443대와 인력 5,243명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후 10시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한편 재난문자 발송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원 용인 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졌고, 앞으로 눈이 22cm 정도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과 차량운행을 자제해달라"면서 "교통혼잡도 예상되는 만큼 출퇴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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