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실내테니스장과 보안·변산·하서국민체육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5개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공사 착수한 부안실내테니스장은 스포츠파크 부지 내에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3,355㎡, 테니스코트 4개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달들어 착수한 보안면과 변산면, 하서면 국민체육센터는 각종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목적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으로 사업별 4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위도면에 추진하고 있는 실내게이트볼장도 착수에 들어가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 지난 9월 설계 착수한 주산국민체육센터와 장애인을 위한 실내론볼장을 2026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사 중인 부안반다비볼링장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해 내년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그동안 부안군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하여 운영에 들어간 부안반다비체육센터, 부안·줄포·행안·백산 다목적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더불어 지역별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에 착수한 사업에 대해서도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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