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테일즈런너RPG' 사전 공개 서비스를 27일 시작한다.
이번 사전 공개는 오는 12월 5일 예정된 정식 출시에 앞서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기간으로 이용자는 정식 서비스와 동일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RPG는 3600만 회원을 보유한 '테일즈런너' IP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다. 원작 테일즈런너 캐릭터들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동화나라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다룬다.
이 게임은 테일즈런너 기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카오스 보스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모드와 함께 농장,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독특한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상훈 테일즈런너RPG PD는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다른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늘부터 정식 출시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사전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에게 원작 테일즈런너의 인기 캐릭터인 '밍밍'과 '초원', 게임재화를 포함한 다양한 사전 예약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14일간의 출석 이벤트, 가이드 미션 이벤트, 스페셜 미션 이벤트 등을 통해 성장 재화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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