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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산케이 "한국 반일병 지긋지긋"…서경덕 "日 왜곡이 더 지긋지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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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일본 산케이 신문이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한 것을 비판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의 역사 왜곡이 더 지긋지긋하다"고 반박했다.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지긋지긋하며, 그 중심에는 산케이신문이 있다"며 "한일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정도(正道)를 지키길 바라며,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지긋지긋하며, 그 중심에는 산케이신문이 있다"며 "한일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정도(正道)를 지키길 바라며,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우익 성향 매체인 산케이신문이 '사도광산 추도식'에 한국 정부가 불참한 것을 두고 '한국의 반일병은 지긋지긋하다'고 강하게 공격했다"며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이다. 이런 곳을 참배하는 것은 과거 일본이 저지른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산케이는 지난 26일 사설에서 최근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일본 정치인이 전몰자를 모시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외국으로부터 비판받을 까닭이 없다"며 "한국의 반일병은 지긋지긋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지긋지긋하며, 그 중심에는 산케이신문이 있다"며 "한일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정도(正道)를 지키길 바라며,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병이 지긋지긋하며, 그 중심에는 산케이신문이 있다"며 "한일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정도(正道)를 지키길 바라며,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서 교수는 이를 두고 "무엇보다 한국인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병이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 중심에는 늘 산케이가 있었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산케이는 한일 관계를 논하기에 앞서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정도(正道)를 지키길 바란다"며 "역사를 올바르게 대하는 자세부터 배워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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