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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수영하고 있다"…안산 시화호서 신고 접수, 17시간 뒤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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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평택 해양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호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시화호 전경. [사진=뉴시스]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은 시화호 전경. [사진=뉴시스]

앞서 지난 25일 오후 5시 29분쯤 시화호 반달섬 인근에서는 "한 남성이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시민 신고가 112에 접수된 바 있다.

경찰과 소방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해당 남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해경은 소방, 민간구조대 등과 함께 약 3시간 30분 정도 수색을 진행했으나 찾지 못했고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수색을 중단했다.

해경은 이날 발견된 남성 시신이 전날 신고가 접수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해경은 이날 발견된 남성 시신이 전날 신고가 접수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다음 날 오전부터 다시 수색을 진행한 해경 등은 신고 접수 17시간 만에 반달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은 이날 발견된 남성 시신이 전날 신고가 접수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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