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X는 25일 웹3 게임 ‘에오스 골드’의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에오스 골드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개발한 ‘에오스 레드’의 웹3 게임이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네오위즈가 2022년 8월 블루포션게임즈와 체결한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의 일환이다. 새롭게 공개한 ‘에오스 골드’의 인텔라X 온보딩을 위한 사전 활동으로 마련됐다.
‘에오스 골드’ 베타 테스트 사전 이벤트에는 약 430만명이 참여했다. 사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쿠폰과 게임의 테스트 토큰 ‘tEGT(test EOS Gold Tokens)’이 주어졌다.
‘에오스 골드’는 대규모 PVP 전투가 펼쳐지는 MMORPG로, 던전 탐험 및 사냥, 캐릭터 성장을 통한 길드 체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쟁 후 살아남은 ‘아르카나’들이 신들이 남긴 땅 ‘프리가르드 대륙’에서 영토 차지를 위해 벌어지는 내전을 담았다.
베타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APK(안드로이드버전 패키지) 설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 계정과 웹 게임 계정(지갑 주소)을 연동해 웹3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고성진 인텔라X CEO는 “웹2·웹3 시장에서 쌓아온 인텔라 X의 노하우와 네오위즈의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웹2 개발사의 체계적인 웹3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며 “에오스 골드 역시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웹3 게임 시장 내 게임의 영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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