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영 증평군수, 해묵은 현안 해결 팔 걷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회 찾아가 철도하부 통로박스 개선 등 당위성 강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해묵은 현안 해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 군수는 25일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주요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먼저 이 군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인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실(충북 제천‧단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환경 개선 등 해묵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25일 국회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으로 향하는 주요 통행로다.

하지만 보행로(0.6m)가 좁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실도 찾았다.

이 자리에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추진 실적과 집행률 저조로 내년 예산안에서 삭감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부예산 사업비 삭감 없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반영을 건의했다.

‘윤모아파트 철거사업’인 도안면 화성리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유해 시설 정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란 게 이 군수 입장이다.

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와 윤모아파트는 무엇보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영 증평군수, 해묵은 현안 해결 팔 걷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