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KT알파 쇼핑은 유소년 야구단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kt wiz와 8년 연속 이어 온 공동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유소년 야구꿈나무들의 경제적·문화적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야구단을 후원했다. 지난 6월 유소년 야구단과 가족들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애국가 제창, 시구·시타 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 KT알파는 지난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kt wiz 팬페스티벌'에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t wiz 소속 야구선수 배정대, 박영현도 유소년 야구단 후원에 뜻을 모았다.
앞서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2024 시즌 배정대 선수의 안타 당 5만원, 박영현 선수의 승리·세이브 기록 당 1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약 1000만원을 모았다. 여기에 KT알파의 후원금을 더해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글러브와 배트 등 각종 장비 구입과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야구 꿈나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경제적·문화적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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