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의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견본주택에 개관일인 지난 22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약 1만8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8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천안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며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단지의 1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이상으로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천안,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 중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도입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는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이 견본주택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여기에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진 것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도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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