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슈퍼캣(대표 김영을)은 25일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에 2D 판타지 MMORPG 신작 ‘세븐엔젤스’를 출시했다.
‘세븐엔젤스’는 ‘펑크랜드’ 내 인기 게임 순위 최장기 1위 타이틀을 보유한 게임 개발자 '무법자'의 신작이다. 무법자가 지난해 출시한 ‘아스란전기’는 2023년 ‘펑크랜드’ 연간 매출 2위에 오른 바 있다.
‘세븐엔젤스’는 아르테리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종족과 세력 간의 다툼을 그린 판타지 2D MMORPG다.
이용자는 물리 계열과 주문 계열로 구분되는 직업군 중 하나를 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의 조합에 따라 전투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특정 등급의 스킬을 강화해 더 빠른 성장을 도모할 수도 있다.
레이드와 원정대를 통한 협동의 재미, 공성전과 1:1 토너먼트 형태의 콜로세움 등 PVP 콘텐츠, 생활형 콘텐츠 등 요소도 마련됐다.
개발자 ‘무법자’는 “신작 ‘세븐엔젤스’는 탄탄한 서사와 세계관 안에서 무한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며 “많은 관심 덕에 사전 예약자 1만명을 돌파하며 플랫폼 내 최대 기록을 경신한 만큼 장기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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