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는 인공지능(AI) 공모전 'GALA(Generative AI Learning Awards)'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AI를 접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거나 품질을 향상시킨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이 목표다. AI 기술을 실생활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재야의 고수'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AI 기술을 활용해 이뤄낸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 부문은 △챗GPT 활용 사례 △AI를 사용한 이미지와 영상 작품 △AI를 활용한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이다. 심사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주재걸 카이스트 부교수, 변사범 플러스엑스 고문, 더 프롬프트컴퍼니 CEO 강수진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과 수상 인증서가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은 12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1차 심사를 거쳐 12월 23일 본선 진출작이 발표된다. 2차 심사는 12월 23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AI에 관심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며, 팀 구성에는 인원 제한이 없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동일 인물의 중복 지원과 참여가 가능하고 응모작 수에도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AI 기술이 우리 일상의 필수 요소가 된 지금, 실생활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혁신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이 AI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AI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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