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길드워2'의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 온라인 MMORPG다. 올해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2025년 여름까지 총 세 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제작 레시피 등이 추가됐다.
한편 길드워2는 2023년부터 연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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