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정소식지 장관상…3년 연속 쾌거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시정소식지가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우리안양)'은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장관상을 획득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시정소식지는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 이미지를 표지화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구독 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 시민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안양시 대표 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