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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텔 어워드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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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 높은 평가 받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드(Glotel Awards) 2024에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Mission Critical Excellence)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에서 민경원 KT 공공안전망운영센터장(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글로텔 어워드에서 민경원 KT 공공안전망운영센터장(가운데)이 수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글로털 어워드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이다.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가 수상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은 디지털 사회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통신의 안정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유선 인프라 바탕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한 단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KT의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재형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KT가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꾸준한 네트워크 기술 혁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품질을 최우선으로 네트워크 혁신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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