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울렛 동부산점서 23∼24일 반려동물 페스티벌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역 유통가의 최대 ‘펫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부산에서 펼쳐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대대적인 ‘펫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기장군 반려동물협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댕댕이 이벤트’와 더불어 대규모 ‘프리마켓’까지 펫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울렛 1층 더 스퀘어 광장에서는 미니 장애물 경기, OX 퀴즈, 멍때리기, 패셔니스타 선발 대회 등 다양한 펫 전용 이벤트 경기가 시간대별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종목별 상위 순위를 기록한 반려견에게는 기념 선물도 주어진다.

또 20개 이상의 펫 마켓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반려견·반려묘 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대규모 프리마켓도 열린다. 반려동물 건강상담, 위생미용 서비스, 간식과 펫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이벤트도 동시에 마련되며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제공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다양한 ‘펫’ 관련 다채로운 서비스와 시설을 앞세우며 지역 최대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아울렛’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펫 그라운드’와 4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인 ‘펫 파크’를 갖추고 있으며 반려견 동반 쇼핑객을 위한 ‘펫모차’ 대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펫’을 위한 카페, 유치원, 스파 등 펫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는 ‘코코스퀘어’ 매장도 입점해 있어 펫팸족을 대상으로 지역 최고의 쇼핑 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윤형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점장은 “지난해 개최한 제2회 행사 만족도가 높아 올해 행사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이벤트를 많이 마련했다”며 “반려인구가 1400만명을 넘어선 만큼 이들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