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의 '헌터'와 팀 전략을 통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21일 오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이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대거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도 경험할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기는 '랭크 게임'이 시작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CBT에서 얻은 주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게임 플레이 긴장감 개선을 위한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했고 경기 지역 크기와 라운드 시간을 축소해 게임 플레이의 밀도를 높였다. 헌터 밸런스 조정, 아트, 사운드, 편의성 개선 등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꾸며진 라운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슈퍼바이브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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